I월 ICT 수출 141억5000만달러…월간기준 사상최대
[디지털데일리 채수웅기자] ICT 수출이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유럽경제 침체 등 대외 악재에도 불구, 월간 기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10일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에 따르면 1월 ICT 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6.3% 증가한 141억5000만달러로 집계됐다.
하지만 휴대폰의 경우 부진이 지속됐다. 20억5000만달러 수출로 전년 동월대비 5.1% 감소했다. 애플과 중국 기업과의 경쟁심화가 영향을 미쳤다.
1월 ICT 수입은 전년 동월대비 14.0% 증가한 79억4000만달러로 집계됐다. 품목별로는 아이폰6 등 휴대폰 수입이 9억1000만달러로 전년 동월대비 55.2%나 증가했다. 반도체와 디스플레이패널 수입도 늘어났다.
무역수지는 62억달러 흑자를 기록, 전체산업 무역수지 흑자(55억3000만달러) 달성에 기여했다.
<채수웅 기자> woong@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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