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핀테크 기반 ‘착착’…유심OTP 선봬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유플러스가 ‘핀테크(FinTech)’ 기반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가입자식별모듈(USIM, 유심)을 활용한 인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LG유플러스(www.uplus.co.kr 대표 이상철)는 ‘유심 스마트 1회용 비밀번호(OTP: One Time Password)’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유심은 한국인터넷진흥원 보안 1등급 매체다. 휴대폰 가입자 정보 식별에 활용한다. 유심 스마트 OTP는 애플리케이션(앱) 기반이다. 앱을 구동하면 유심과 스마트폰, 명의자 정보를 확인해 OTP로 쓸 수 있다. 기존 OTP보다 편의성이 높다.
앱은 LG유플러스 이용자가 쓸 수 있다. 롱텀에볼루션(LTE) 가입자용이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 또는 유플러스 스토어에서 내려 받으면 된다. 사용료는 없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유심 스마트 OTP를 결제뿐 아니라 본인확인 등 통신사 서비스에도 활용할 방침이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통신3사, 비용통제로 영업익 사수…“AI 수익 가시화 시동”
2025-05-12 18:54:16AI 사라진 SKT 컨콜, 2분기 어쩌나…“본원적 경쟁력 강화 집중”(종합)
2025-05-12 18:49:23라이즈, 엠넷플러스 오리지널 예능 '숨바꼭질' 세 번째 플레이어로 출격
2025-05-12 17:54:22구글, 또 다시 지도 반출 요청…“국가 경쟁력 위태” 산업계·학계 우려
2025-05-12 17:5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