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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시작된 신형 아이패드, 4일부터 에이샵 전국 매장으로 확대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4-12-03 13:4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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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환


[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에이샵(www.theashop.co.kr 대표 윤상덕)은 3일 애플 ‘아이패드 에어2’와 ‘아이패드 미니3’를 공식 판매한다고 밝혔다.

두 제품은 서울 전 지역의 에이샵에서 판매되며 오는 4일부터 전국 23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이패드 에어2는 전 모델에 비해 18% 얇아진 6.1mm의 두께로 주목 받은 제품이다. 지문인식 터치ID 및 반사방지 코팅이 추가된 9.7인치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다. 2.5배 그래픽 성능과 40% 향상된 A8X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가 탑재됐다. 아이패드 미니3는 A7 AP와 함께 7.9인치 레티나 디스플레이, 지문인식 터치ID 기능 등이 특징이다. 두 제품 모두 골드,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등 세 가지 색상과 함께 용량은 각각 16GB, 64GB, 128GB로 나뉜다.

에이샵 관계자는 “서울 코엑스몰, 현대, 갤러리아, 신세계, 디큐브 등 서울 주요 백화점 내 에이샵에서 아이패드 신제품을 가장 빨리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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