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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스마트밴드 톡‧스마트워치3’ 웨어러블 기기 선봬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4-12-01 14: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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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환


[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소니코리아(www.sony.co.kr 대표 사카이 켄지)가 1일 신형 웨어러블 기기 ‘스마트밴드 톡 SWR30’과 ‘스마트워치3 SWR50’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스마트밴드 톡 SWR30은 직관적이면서도 시인성이 높은 1.4인치 E잉크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라이프로그 애플리케이션과의 강화된 연동과 새롭게 추가된 통화 기능, 디스플레이를 통해 활동 기록 및 알림 확인이 한층 편리해졌다.

스마트워치3 SWR50은 구글의 최신 안드로이드웨어를 지원한다. 다양한 확장성과 함께 스마트폰과의 연동 없이도 독립적인 활용이 가능하다. 4GB 메모리가 내장돼 플레이리스트를 동기화하고 블루투스 헤드셋과 연결해 음악을 들을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설치 가능한 ‘라이프로그’ 앱을 통해 칼로리 소모량뿐 아니라 사용자의 수면 주기, 소설네트워크서비스(SNS) 사용량, 운동량, 음악 및 영상 감상, 게임 등 사용자의 다양한 생활 활동을 체크하고 기록할 수 있다. 근거리무선통신(NFC)과 함께 IP68 규격의 방진과 방수 기능도 갖췄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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