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3분기 영업익 318억원…전년동기 수준 회복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CJ E&M(대표 강석희)은 2014년 3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넷마블게임즈(독립법인 출범 전) 매출이 1530억원, 영업이익이 318억원이라고 12일 밝혔다. 전년동기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1.3%씩 소폭 오른 수치다.
넷마블은 지난해 3분기 매출 1511억원, 영업이익률 21%로 정점을 찍은 뒤 그동안 실적 하향세를 기록해왔다. 올해 2분기에 매출 1172억원, 영업이익률 11%로 최저 수준의 실적을 보이다 3분기 전년동기 수준으로 회복했다.
회사 측은 이 같은 3분기 실적에 대해 모두의마블과 몬스터길들이기 등의 주요 게임의 견조한 흥행을 이유로 들었다. 웹보드게임 부문 매출 감소가 있었지만 모바일게임의 성장으로 극복했다는 설명이다.
넷마블게임즈는 올해 4분기 총 10종의 모바일게임을 선보일 계획이다. 주요 게임은 ‘레이븐’, ‘크로노블레이드’, ‘마구마구2’ 등이 있다. 온라인게임 ‘파이러츠:트레저헌터’ 출시도 앞두고 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IT위클리템] 소비자 니즈 충족…캐논 '셀피 포토프린터', WD '콘솔용 SSD' 출시
2024-11-16 14:11:51[尹정부 ICT점검] ‘디지털정부 1위’ 성과 이면에 장애대응·격차해소 과제로
2024-11-16 10:39:44임종훈 대표, 한미사이언스 주식 105만주 매각… 상속세 납부 목적, 이면에 불가피한 속사정?
2024-11-15 18:04:20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이사회 의장직 내려놓겠다”… 삼성∙보잉 사례 참고했나
2024-11-15 17:19:23[DD퇴근길] 네이버 밴드, 美 MAU 600만 돌파…IT서비스업계, 연말인사 포인트는
2024-11-15 16:5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