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이트닷넷창간기획] 네시삼십삼분, 블레이드 흥행 바통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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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액션게임(RPG) ‘블레이드’로 대박을 터뜨린 네시삼십삼분(대표 양귀성, 소태환, 4:33)이 올 4분기 시장 공략을 강화합니다. 차기 흥행작 출시를 앞두고 있는데요. 블레이드에 이어 또 하나의 액션게임을 내놓습니다.
회사 측은 블레이드의 흥행 바통을 이을 게임으로 액션 RPG ‘영웅’을 꼽고 있습니다. 영웅의 최종 비공개테스트(CBT) 당시 블레이드의 2차 CBT 때와 같은 기록이 나왔다는 게 그 근거인데요. 재접속률이 80%에 육박했습니다.
게다가 이 게임은 주요 에피소드를 구매하는 패키지 방식의 유료화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또한 회색도시2가 스마트 드라마라는 국내에서 익숙지 않은 장르라는 점을 감안하면 매출 확보를 위한 타이틀이라기보다 시장 개척과 도전의 의미가 강한 작품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소태환 4:33 대표도 회색도시2 미디어 설명회 당시 “상장 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한 수익 추구보다는 완성도 높은 게임을 확보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차기 야심작으로 꼽고 있는 영웅의 흥행 여부가 더욱 중요해지는 이유입니다.
이 게임은 말 그대로 영웅 캐릭터가 중심이 되는 액션 RPG입니다. 4:33은 “혼자서 수백여명의 적들과 싸우면서도 미리 짜여진 팀원과 교체, 태그 스킬 등 플레이 내내 긴장감을 놓치지 않는 짜임새 있는 구성이 특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영웅의 핵심 콘텐츠는 ‘태그 시스템’입니다. 미리 선택한 ‘영웅’을 플레이 중 교체하는 시스템인데요. 교체 시 캐릭터마다 고유의 태그 스킬이 발현되고 이 스킬이 최종 교체된 캐릭터에 중첩돼 나타납니다. 회사 측은 같은 캐릭터라도 중첩된 스킬에 따라 다양한 플레이를 꾀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대호기자 블로그=게임 그리고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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