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베트남 최고지도자와 회동
1일부터 4일까지 박근혜 대통령 초청으로 방한하는 쫑 서기장은 1일 삼성전자 서초사옥을 방문해 이 부회장과 만날 예정이다. 쫑 서기장은 이날 이 부회장에게 베트탐의 대규모 투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할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삼성전자가 베트남 남부 호찌민에서 추진하는 10억달러 규모의 가전공장 투자승인서 전달식에도 직접 참관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이 이미 베트남에서 집행했거나 앞으로 집행할 투자액 규모는 약 80억달러로 추산된다. 박닌성과 타이응웬성의 삼성전자 휴대전화 공장 외에도 삼성전기 타이응웬성 공장과 삼성디스플레이 박닝성 공장 등 전자 계열사들이 대거 베트남에 진출했다. 또 삼성중공업도 베트남 진출 여부를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은 향후 베트남을 전략 생산 거점으로 삼고 투자를 확대할 방침이다.
<한주엽 기자>powerusr@ddaily.co.kr
[현장]“어르신, 온라인 예약 하셨어요?”...SKT 유심교체 방문해보니
2025-05-10 07:07:00국내 플랫폼 다 죽는다…"공정거래법 개정안, 경쟁력 약화할 것"
2025-05-09 19:09:38주니퍼네트웍스, 가트너 '데이터센터 스위칭 부문' 리더 선정
2025-05-09 17:41:02[DD퇴근길] 김영섭號 KT, 통신 다음은 AI…"MS 협력 성과 가시화"
2025-05-09 17:25:15연 6.0% 우대금리 혜택… 새마을금고 어린이 맞춤형 'MG꿈나무적금' 5만5천계좌 판매
2025-05-09 17:1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