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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하이엔드 미러리스 카메라 ‘A5100’ 발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4-08-27 17: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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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환


[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소니코리아(www.sony.co.kr 대표 사카이 켄지)가 27일 2430만 화소 CMOS 이미지센서(CIS)를 탑재한 미러리스 카메라 ‘A5100’을 발표했다.

이 제품은 상위 모델인 ‘A7’ 시리즈와 동일한 ‘갭리스 온 칩’ 기술을 통해 집광 효율성을 높여 해상도, 감도 향상과 저노이즈를 구현했다. ‘비온즈 엑스’ 이미지 프로세서로 빛이 분산되는 회절현상을 최소화하고 최대 ISO25600 감도 범위에 걸쳐 피사체를 세밀하게 재현한다.

특히 피사체와의 거리를 분석하는 179포인트 위상차 검출 자동초점(AF)와 25포인트 콘트라스트 검출 AF를 결합한 듀얼 AF포인트를 제공한다.

A5100은 와이파이는 물론 근거리무선통신(NFC)을 통해 스마트 기기와의 연결이 손쉬우며 원격 제어도 가능하다. 180도 회전하는 액정표시장치(LCD)로 사용자 편의성도 높였다. 가격은 표준 줌렌즈를 더해 89만8000원이며 오는 9월 12일 정식으로 출시된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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