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2분기 매출 332억원·영업익 22억원 달성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게임빌(www.gamevil.com 대표 송병준)이 2014년 2분기 연결기준 실적으로 매출 332억원, 영업이익 22억원, 당기순이익 34억원을 달성했다고 6일 공시했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62.1% 증가하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7.4%, 13.4% 감소했다.
2분기 매출 332억원은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이다. 회사 측은 이 같은 실적에 대해 ‘별이되어라!’, ‘이사만루2014 KBO’ 등 히트작들을 중심으로 분기 국내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모바일 메신저 플랫폼을 통한 매출 비중에 따른 지급수수료와 로열티 등의 증가로 전년동기대비 감소했다.
게임빌은 최근 출시한 ‘크리티카: 혼돈의 서막’을 필두로 하반기에 ‘몬스터피커’, ‘레전드오브마스터 온라인’, ‘타이탄워리어’, ‘다크어벤저’ 후속작 등 약 14종의 신작을 선보일 계획이다. ‘별이되어라!’, ‘제노니아 온라인’의 글로벌 공략도 추진한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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