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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아이리버 인수…인수가 295억원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4-06-25 14: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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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호

- 지분율 39.57% 최대주주 자격…8월13일까지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SK텔레콤이 아이리버를 인수한다. 인수가는 295억원이다.

SK텔레콤(www.sktelecom.com 대표 하성민)은 아이리버 최대주주 보고펀드와 아이리버 지분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보고펀드는 아이리버 지분 39.57%(보통주 1024만1722주)를 1주당 2880.7원에 SK텔레콤에 넘기기로 했다. 약 295억원이다. 대금 납입은 오는 8월13일까지다.

SK텔레콤은 “아이리버 인수는 스마트 앱세서리 사업에서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아이리버의 최대 주주가 됨으로써 향후 서비스 융합 디바이스 사업 추진시 디바이스 제조 전반에 걸쳐있는 아이리버의 경험과 역량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설명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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