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미컨덕터, CIS 업체 앱티나 이미징 인수
[디지털데일리 한주엽기자] 전력 반도체 등을 공급하는 온세미컨덕터는 11일 자동차 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CMOS이미지센서(CIS) 전문업체인 앱티나 이미징을 인수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인수 금액은 약 4억달러다.
온세미는 이번 인수를 통해 자동차와 산업용 반도체 CIS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장조사업체 테크노시스템즈리서치(TSR)에 따르면 자동차 및 산업용 이미지센서의 전 세계 수요는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연평균 16%의 성장률을 보일 전망이다. 출하량 기준 2012년 앱티나의 CIS 시장 점유율은 11.4%로 옴니비전(29.5%), 삼성전자(20.4%), 소니(13.4%)에 이은 4위다.
키스 잭슨 온세미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인수로 자동차와 산업용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온세미는 올 3분기 인수가 완료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주엽 기자>powerusr@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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