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생활가전 업체 쿠진아트, 국내 시장에 출사표
[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쿠진아트(www.cuisinart.co.kr 아시아 대표 라이와 제스 싯)가 한국 주방 가전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4월부터 쿠진아트 본사 ‘콘에어그룹’의 한국 지사인 ‘콘에어 코리아’에서 직접 전개하게 됐다.
지난 1970년 엔지니어 칼 손테이머가 프랑스 요리 문화에 영감 받아 주방 용품을 개발하면서 탄생한 쿠진아트는 믹서, 블렌더, 커피메이커, 오븐, 그릴, 토스터 등의 제품을 선보이는 주방 가전 브랜드다. 1989년 미국 생활가전 업체인 ‘콘에어그룹’에서 쿠진아트 브랜드를 인수했다.
라이와 제스 싯 콘에어 아시아 총괄 사장은 “쿠진아트는 미국 가정의 75%가 한 개 이상의 쿠진아트를 사용하고 있는 검증 받은 브랜드”라며 “다양한 제품, 합리적인 가격,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적극적으로 한국 소비자를 찾아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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