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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M웨어, GS에너지에 데스크톱가상화 솔루션 공급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4-04-07 12:3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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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석

[디지털데일리 심재석기자] VM웨어코리아(사장 유재성)는 GS에너지(대표 나완배)가 자사의 솔루션을 기반으로 데스크톱 가상화 환경(VDI)를 구축했다고 7일 발표했다.

VM웨어 측에 따르면, 가스와 전력, 자원 개발, 녹색성장 사업 등 전방위적인 에너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GS에너지는 국내뿐만 아니라 아시아, 미국, 중동 지역으로 사업 범위가 넓어짐에 따라 데이터 관리 및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데스크톱 가상화 도입을 결정했다.

GS에너지는 이를 통해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고, 원격 근무 환경도 개선한다. GS에너지는 데이터 안정성을 위해 이중화를 구성하고 가상 데스크톱 이외의 기기에서는 데이터를 저장할 수 없도록 했고, 사무실 이외의 공간에서도 사내 VPN(Virtual Private Network) 환경에 접속, 사무실 데스크톱 화면과 동일한 환경에서 업무를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노후화된 데스크톱을 제로 클라이언트로 교체, 표준화해 사용 연한을 4년에서 8년으로 늘린다.

GS에너지 경영지원팀 노규환 팀장은 “데스크톱 가상화를 통해 보다 효율적으로 데이터를 관리,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신사업IT인프라에도 가상 데스크톱 도입을 고려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심재석 기자>sjs@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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