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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초소형 미러리스 카메라 ‘NX 미니’ 출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4-04-01 10: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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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환


[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삼성전자(www.samsung.com/sec 각자대표 권오현, 윤부근, 신종균)가 지난 달 19일 공개한 초소형 미러리스 카메라 ‘NX 미니’를 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두께 22.5mm, 무게 158g(카메라 본체 기준)으로 일반적인 커피 한 잔 보다 가볍고 동전 지갑보다 얇아 휴대성을 높였다. 회전식 디스플레이와 스마트 공유 기능을 통해 셀피(Selfie, 본인 촬영)를 넘어서 위피(Wefie, 단체 촬영)까지 가능한 미러리스 카메라다. 여성이 좋아하는 다양한 색상과 다양한 액세서리를 갖췄다.

신인 디자이너 윤세나와의 협업을 통해 ‘NX 미니 백'을 제작, 4월부터 5월까지 2개월간 NX 미니를 구매하고 삼성전자 홈페이지(www.samsung.com/sec)에서 제품 등록을 하는 모든 고객에게 증정한다. 여기에 셀카 인증샷으로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프로필 사진을 변경하고 이벤트에 응모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15만원 상당의 윤세나 디자이너 백팩을 증정한다.

민트 그린, 화이트, 핑크, 블랙, 브라운의 총 다섯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제품가격은 9mm 렌즈 포함은 44만9000원, 9-27mm 렌즈 포함은 54만9000원이다. 각 렌즈가 모두 포함된 패키지는 69만9000원이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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