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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파이어’, 글로벌 리그 CFS 시즌2 개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4-01-10 17:5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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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스마일게이트(www.smilegate.com 대표 권혁빈)는 서비스 중인 총싸움(FPS)게임 ‘크로스파이어’의 글로벌 리그인 ‘크로스파이어 스타즈 시즌2’(CFS 시즌2)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CFS는 지난해 6월 처음으로 중국 상하이에서 진행된 글로벌 게임대회다. 총 상금은 18만달러(약 1억8000만원)다. 80여개 국가를 11개 지역으로 구분, 각 지역별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한 총 16개 팀이 2월 22일~23일 중국 청두에서 최종 결승전을 펼치게 된다.

한국 지역 대표 선발전은 오는 21일까지 공식 홈페이지(www.crossfire.co.kr)를 통해 참가 접수가 진행되며 오는 25일 신도림 인텔 e스타디움에서 한국 지역 대표 선발전이 열린다.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선발전은 4강부터 아프리카 TV 등을 통해 생중계되며 이번 대회에 우승을 차지한 팀에 CFS 시즌2 본선 출전 자격과 함께 선참여 상금인 5000달러와 중국 대회 참여를 위한 교통과 숙식이 제공된다. 2위와 3위에게는 각각 100만원과 50만원이 지급된다.

정수영 크로스파이어 사업팀장은 “CFS 글로벌 리그는 전 세계 크로스파이어 유저들과 함께 치열한 승부를 겨룸과 동시에 즐거운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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