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액센츄어(www.accenture.com)가 새로운 성장 플랫폼 액센츄어 디지털(Accenture Digital) 그룹을 새롭게 출범했다고 4일 밝혔다.

액센츄어 디지털은 액센츄어의 디지털 자산, 소프트웨어 및 디지털 마케팅, 모빌리티(Mobility), 애널리틱스(Analytics) 등의 서비스를 통합해 고객사로 하여금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디지털 역량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액센츄어 디지털은 디지털 전략 개발부터 디지털 기술의 실행 및 프로세스 정립에 이르기까지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디지털 서비스 부문을 선도하는 액센츄어 인터랙티브(Accenture Interactive)와 같은 디지털 마케팅 역량과 애널리틱스, 모빌리티 역량을 조합, 액센츄어 디지털은 고객사가 커넥티드(Connected) 및 모바일 기기를 활용하고 데이터 분석을 통해 통찰력을 끌어낼 수 있게 하며 고객 경험 및 상호작용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액센츄어의 CEO인 피에르 낭텀(Pierre Nanterme) 회장은, “액센츄어는 액센츄어 인터랙티브, 애널리틱스 및 모빌리티 부문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왔으며, 빠르게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고객사가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디지털 서비스 그룹을 출범했다” 고 밝혔다. 

액센츄어 디지털은 2만3000여명의 전문가를 보유하고 있으며, 클라우드, 시스템 통합,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서비스와 글로벌 딜리버리 네트워크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사 조직의 디지털 통합과 비즈니스 변화 관리를 돕는다.

액센츄어 디지털의 신임 치프 이그제큐티브(Chief Executive) 마이클 R. 서트클리프(Michael R. Sutcliff)는 “디지털 산업 전반에 걸친 액센츄어의 전문성과 글로벌 경험은 강력한 경쟁 우위로 작용할 것” 이라며 “적합한 인재, 기술 및 역량을 기반으로 디지털에 관련된 모든 것이 가능한 회사로 거듭나게 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이상일 기자>2401@d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