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한주엽기자] 한국머크는 자사 미하엘 그룬트 대표이사가 5일부터 7일까지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인재포럼 2013’에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독일 직업교육’ 사례를 공유했다고 8일 발표했다.
그룬트 대표는 포럼 발표 주제를 ‘미래 직업세계에서 요구하는 인재상’으로 정하고 사실이나 지식에 대한 암기보다는 어떤 일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핵심 역량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소통 및 협력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직업 교육이 필요하다고 설명하며 독일의 직업교육 사례를 알렸다.
독일 머크는 1888년 세계 최초로 액정을 개발한 업체다. 1904년부터 관련 연구 및 사업을 시작해 100년이 넘도록 해당 분야를 주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