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티켓몬스터(대표 신현성)는 운영 중인 소셜커머스 티몬(www.tmon.co.kr)을 통해 기존 공산품 자체브랜드(PB)에 이어 에스테틱(피부미용) 서비스 PB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대해 티몬은 “국내 전자상거래 업계를 통틀어 에스테틱과 레포츠, 여행 등 서비스 PB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는 곳은 티몬이 유일하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새롭게 출시된 ‘눈의 여왕’ PB는 기존 소셜커머스 지역 카테고리에서 팔리던 에스테틱 상품을 티몬이 직접 PB로 기획, 출시한 것이다. 기존 에스테틱 상품 대비 최대 81%의 할인을 제공하면서도 유명 에스테틱의 풀패키지 서비스 이상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앞서 티몬은 견과류와 돈까스 등의 ‘맛의교과서’ 시리즈와 떡볶이, 갈비만두의 ‘맛더시크릿’ 같은 배송상품 PB를 꾸준히 선보인 바 있다. 최근 들어 티몬은 이를 차별화 요소를 부각한 오프라인 서비스 상품으로 확장 중이다
신현성 티켓몬스터 대표는 “티몬은 소셜커머스의 주고객층인 2030 고객들의 트렌드를 잘 읽어내는 감각 있는 젊은 MD(상품기획자)들과 이들의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뒷받침하는 사내 분위기에 힘입어 업계 유일한 서비스 PB들을 선보여 왔다”면서 “서비스 PB는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티몬을 널리 알림과 동시에 경쟁사 대비 브랜드를 차별화 할 수 있는 역할도 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관련 상품 확장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