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유지기자] 브로케이드(지사장 권원상)는 자사의 엔드 투 엔드 5세대 파이버 채널 SAN 솔루션이 EMC VMAX 제품군에서 지원한다고 23일 발표했다.
이번 통합으로 EMC와 브로케이드는 최고 수준의 네트워킹 및 스토리지로 가상화된 클라우드 인프라를 지원하는 EMC 커넥트릭스(Connectrix) 16Gbps 파이버 채널 모듈형 및 고정형 포트 스위치와 16Gbps 파이버 채널을 지원하는 VMAX 스토리지 어레이를 갖춘 스토리지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게 한다.
브로케이드 5세대 파이버 채널 SAN 스위치는 커넥트릭스 브랜드로 EMC에 의해 판매되고 있다.
이사벨 구이스 EMC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EMC와 브로케이드는 고객들에게 최고 수준의 스토리지 및 SAN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가상화된 클라우드 환경에서 성능과 미션 크리티컬한 임무에 대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수요를 지원하기 위해 계속해서 협력하고 있다”며, “기업들은 최신 기술을 도입함으로써 데이터센터가 미래의 요구사항에도 대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잭 론도니) 브로케이드 데이터센터 스토리지 및 솔루션 담당 부사장은 “브로케이드 5세대 파이버 채널 SAN 연결 솔루션으로 EMC 커넥트릭스 및 VMAX 고객들은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최고 성능의 스토리지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다”며, “이러한 혁신은 또한 우리가 최근 발표한 업계에서 가장 진화한 SAN 관리 솔루션의 근간이 되는 패브릭 비전(Fabric Vision) 기술을 포함한다”고 밝혔다.
브로케이드 파이버 채널 SAN 제품군을 통해서만 제공되는 패브릭 비전 기술은 하드웨어 겸 소프트웨어 솔루션이다. IT 조직이 새로운 SAN 구축을 가속화하고 자원을 최적화하며 운영비를 현저히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패브릭 비전 기술이 제공하는 새로운 툴과 자동화 기능을 통해 관리자들은 매일의 SAN 관리 업무를 간소화하고 생산성을 증대시킬 뿐 아니라 SAN 인프라를 사전 관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