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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지연구소, 유전체 분석 위해 퀀텀 스토어넥스트 도입

백지영 기자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퀀텀코리아(www.quantum.com/kr 지사장 이강욱)은 극지연구소가 유전체 분석 연구 데이터 관리 및 공유를 위해 자사의 빅데이터 공유 및 아카이빙 스토리지인 ‘스토어넥스트’를 도입했다고 21일 밝혔다.

헌재 극지연구소는 극지생물의 기능 유전체 연구를 통한 극지 고유 생명 현상을 규명하고, 극지생물의 오믹스(특정 세포 속에 들어 있는 생리현상과 관련된 대사에 대한 대량의 정보를 통합적으로 분석해 생명현상 규명) 연구를 하고 있다.

연구소는 유전체 분석 데이터를 보다 안전하게 관리하고 데이터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기존 총 50TB 용량의 NAS(네트워크 스토리지) 3개에 분산 저장돼 있던 데이터들을 통합 관리하고 용량을 추가 증설하는 아카이빙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이를 위해 스토어넥스트 게이트웨이 서버(G302)와 전용 메타데이터 컨트롤러 서버(MDC), QX-1200 디스크를 사용해 SAN 기반의 공유 스토리지를 구축했다.
 
연구소 측은 향후 유전체 분석 연구 데이터의 증가에 맞춰 추가적으로 빅데이터 아카이빙 스토리지를 추가로 도입할 계획이다. 또한 장기적으로는 데이터의 중요도를 고려해 원격지에 주요 데이터를 소산(분사 저장)하는 것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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