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한국HP(대표 함기호 www.hp.co.kr)가 16일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인 ‘헤븐(HAVEn)’플랫폼을 새롭게 발표했다.
이는 HP의 분석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및 서비스를 통합한 것이다. HP 오토노미와 버티카, 아크사이트, 오퍼레이션 매니지먼트 및 하둡 등을 통합시켰다. HP는 헤븐에 연계뙨 700개 이상의 커넥터를 통해 정형, 반정형, 비정형 데이터 등 모든 정보를 100% 활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날 발표된 HP 운영 분석(HP Operations Analytics)은 이 플랫폼을 기반으로 완성된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이다. HP 아크사이트 로거(ArcSight Logger) 및 HP 비지니스 서비스 매니지먼트(Business Service Management) 포트폴리오를 포함한 다양한 HP 제품 뿐만 아니라 써드파티업체로부터 비롯된 방대한 IT 운영 데이터 스트림을 효율적으로 관리, 분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HP는 빅데이터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정형, 반정형, 비정형 데이터 분석을 지원하는 ▲HP 버티카 커뮤니티 에디션 ▲HP 오토노미 레거시 데이터 클린업 등 두가지 솔루션도 출시했다.
HP 버티카 커뮤니티 에디션은 무료 다운로드 가능한 소프트웨어로 HP 버티카 애널리틱스 플랫폼 엔터프라이즈 에디션과 같은 기능을 제공한다. 솔루션을 실제 도입하기 전에 1TB 상당의 데이터를 무료로 분석해 볼 수 있다.
또한 HP 오토노미 레거시 데이터 클린업은 고객의 레거시 데이터 분석, 비용 절감, 리스크 축소를 지원하는 정보 거버넌스 솔루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