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메이크샵(www.makeshop.co.kr 대표 김기록)은 11일 일본 내 쇼핑몰 호스팅 시장에서 2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자사의 일본법인인 GMO메이크샵의 올 2분기 매출(유통액)이 259억엔을 기록하며 시장 내 1위 자리를 지켰다고 설명했다. 이는 일본 진출 7년 만인 지난해 1분기 처음으로 일본 EC호스팅 시장 내 고객사 매출 총액 1위를 차지한 후 2년째 선두를 지키고 있다는 것.
앞서 메이크샵은 지난 2005년 일본 IT기업 GMO인터넷 그룹과 자본제휴로 GMO메이크샵을 설립했고, 현재 약 2만 2000개의 상점들이 GMO메이크샵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현재 대표적으로 입점해 있는 쇼핑몰로는 ‘꼬마기관차 토마스와 친구들’ 공식 쇼핑몰과 푸조 공식 온라인 쇼핑몰 등이 있다.
김기록 메이크샵 대표는 “현재 GMO메이크샵은 525개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고, 이는 동종 업계 내 가장 많은 기능수로 높은 기술력과 다양한 기능은 각 쇼핑몰의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