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심재석기자] 3D 소프트웨어 업체 다쏘시스템(www.3ds.com)은 제품의 내구성을 예측하는 피로수명해석 기술업체 세이프 테크놀로지(Safe Technology)를 인수했다고 11일 밝혔다.
다쏘시스템은 세이프의 기술을 자사의 시뮬레이션 솔루션 시뮬리아(SIMULIA)에 적용할 예정이다.
세이프 테크놀로지는 현대자동차, 제너럴 모터스, 혼다 제트, 할리 데이비슨 모터,캐터필라(Caterpillar), 커민스(Cummins), 에머슨 클라이밋 테크놀로지스(Emerson Climate Technologies) 등 500개 이상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다쏘시스템 버나드 샬레 CEO는 \"피로 및 내구성 소프트웨어 솔루션은 제품 디자인 과정에 있어서 필수적인 부분\"이라며 \"세이프 테크놀로지는 제품의 수명을 빠르고 정확하게 예측하고 분석할 수 있도록 다쏘시스템 시뮬리아의 구조적 시뮬레이션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