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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A2013] 삼성전자, 영국 런던에 프리미엄 전시관 열어

이수환 기자

[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삼성전자(www.samsung.com/sec 각자대표 권오현, 윤부근, 신종균)가 4일 소비자가 열망하는 브랜드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영국 런던 해러즈백화점에서 생활가전 브랜드 전시관을 열고 체험 마케팅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3일(현지시각) 런던 브롬튼로드에 위치한 해러즈백화점에서 CE부문 윤부근 대표 주관으로 내외신 언론 매체와 백화점 VIP 고객 및 주요 관계자를 초청해 개관 기념식을 열고 ‘삼성전자 브랜드 전시관’을 공개했다.

지난 1849년 설립된 해러즈백화점은 영국 고객은 물론 세계 각지의 관광객이 모이는 곳으로 유럽 프리미엄 매장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장소다. 영국 및 유럽 소비자를 위한 전략제품으로 ‘지펠 T9000’ 냉장고와 ‘에코버블’ 세탁기, 두 가지 요리를 동시에 할 수 있는 ‘듀얼쿡’ 오븐, ‘스톰워시’ 식기세척기, 그리고 세계 시장에 동시 출시한 ‘모션싱크’ 진공청소기 등을 진열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요리경연 프로그램 ‘마스터셰프’ 우승자이자 배우인 ‘리사 폴크너’가 사회를 맡았고 ‘삼성 클럽드셰프’의 대표 미셸 트로와그로가 삼성전자 생활가전을 활용한 미슐렝가이드 3스타 조리과정을 공개하며 특별한 요리를 선보였다.

삼성전자 윤부근 대표는 “생활가전 글로벌 1위 목표 위상에 걸맞게 소비자와 만나는 공간도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곳으로 탈바꿈시킬 것”이라며 “해러즈백화점 마련한 이번 브랜드 전시관은 유럽 소비자를 사로잡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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