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델 인터내셔널(이하 델 코리아, 대표 김경덕)가 스토리지 최적화 솔루션 ‘델 컴펠런트 플래시 옵티마이즈드 솔루션’과 고밀도 스토리지 ‘델 컴펠런트 SC280’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6월 델 엔터프라이즈 포럼 및 고객 파트너 행사에서 처음 소개된 이 제품은 IT 성능 개선, 데이터 통찰력 지원, 전체 비용 절감을 통해 고객의 비즈니스 개선을 돕도록 설계되었으며 고객이 성능, 효율성 및 확장을 최적화하도록 지원한다.
‘델 컴펠런트 플래시 옵티마이즈드 솔루션’은 다양한 플래시 기술 유형 간에 또는 전통적인 드라이브와의 조합에서 인텔리전트 데이터 배치가 가능한 스토리지 솔루션을 제공한다.
‘델 컴펠런트 SC280’은 2U 엔클로저보다 최대 2.8배 많은 용량을 제공하며 필요한 데이터 센터 공간을 대폭 줄이면서도 하나의 5U 설치 공간 당 최대 336테라바이트까지 저장할 수 있다. 이는 서류철로 가득 채운 4단 캐비닛 서랍 670만개 이상에 달하는 데이터 양이다.
고객들이 I/O 집약적 워크로드 요구를 해결함과 동시에 방대하게 증가하는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스토리지 소프트웨어도 선보인다.
데이터 집약적인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차세대 ‘델 컴펠런트 스토리지 센터 6.4 어레이 소프트웨어’는 새로운 컴펠런트 솔루션과 함께 자동 계층화 기능의 잠재력을 극대화한다.
델 코리아의 스토리지 마케팅 담당 안진수 이사는 “델은 혁신적인 스토리지 기능을 구축해 고객이 최소 공간에서 최대 스토리지 용량을 제공하고 까다로운 환경에서도 최적화된 성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