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SK커뮤니케이션즈(http://corp.nate.com 대표 이한상, SK컴즈)는 카메라 애플리케이션(앱) ‘싸이메라(Cymera)’가 공개 14개월만에 2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3월 첫 출시된 싸이메라는 국내외에서 인물보정 및 성형 기능으로 인기를 끈 앱이다. 싸이메라는 대만, 태국 등 아시아권 중심에서 최근 미국, 유럽까지 전 세계적으로 사용자층을 넓혀와 현재 2000만명이 넘는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다. 매일 150만 명 이상이 싸이메라를 이용하고 있으며, 월간 이용자는 800만명으로 그중에서도 약 60%이상이 해외 이용자다.
회사 측은 오는 6월초에 싸이메라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기능을 포함한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안면인식 기능도 고도화한다. 7월 중엔 싸이메라를 사진 SNS로 확장해 전 세계 이용자들이 사진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글로벌 모바일 플랫폼으로 육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