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유지기자] F5네트웍스코리아(지사장 조원균)는 F5 BIG-IP 애플리케이션 가속 매니저(AAM)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F5 BIG-IP AAM은 단일 플랫폼에서 진보된 애플리케이션 가속과 트래픽 관리 기술들을 동시에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이와 함께 F5는 기업들이 웹 기반 애플리케이션들의 성능을 손쉽게 평가할 수 있도록 속도 테스터(F5 Application Speed Tester, FAST)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예상되는 성능 향상을 가시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해준다.
기업은 BIG-IP AAM을 이용해 SaaS(Software as a Service) 애플리케이션의 첫 방문 페이지 로딩 시간을 50%까지 줄이고, 패킷 손실이 많은 환경에서 F5의 SSL VPN 솔루션을 사용하는 모바일 디바이스 정보 처리량을 75%까지 증대시킨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BIG-IP AAM을 도입한 기업들은 웹 혹은 클라우드 기반의 애플리케이션 구축시 발생하는 애플리케이션 성능 문제들을 극복할 수 있다.
조원균 F5네트웍스코리아 지사장은 “기업용, 사설 및 공공 네트워크상에서 폭발적인 수요로 기업이 사용자들에게 우수한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기업이 BIG-IP AAM을 이용하면, 애플리케이션이 데이터센터 또는 클라우드 어디에 위치해 있든, 네트워크로 연결된 디바이스나 모바일 디바이스 중 어디로 배달되든 상관없이 애플리케이션 가속을 통해 성능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BIG-IP AAM은 6월부터 BIG-IP의 추가 모듈 또는 독립적인 솔루션 형태로 구매 가능하다. FAST는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