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SK커뮤니케이션즈(http://corp.nate.com 대표 이한상, SK컴즈)는 개별재무제표 기준 2013년 1분기 매출 331억원, 영업손실 104억원, 순손실 75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1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및 전년동기대비 각각 23.3%, 36.3% 감소했다. 적자는 지속된 가운데 인건비성 경비 감소 및 비용절감 노력으로 영업손실이 전분기대비 35.0% 줄었다.
박윤택 SK컴즈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사업포트폴리오에 대한 재정비 및 비용절감 등 안정적 경영환경 마련을 위한 전사적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며 “현재 준비 중인 싸이월드 개편 등 기존 수익서비스에 대한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싸이메라의 SNS전환을 비롯, 6월 이후부터 선보일 모바일 기반 신규사업들의 의미있는 성장기반 마련을 위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 빠른 턴어라운드를 달성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