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 패키지 SW 버리고 클라우드에 ‘올인’
[디지털데일리 심재석기자] 어도비시스템즈가 소프트웨어 제품 출시를 중단하고, 클라우드 서비스에 올인한다.
어도비는 6일(미국 현지시각) 포토샵 등이 포함된 패키지 소프트웨어인 크리에이티브 스위트(CS) 판매 및 개발을 중단하고 앞으로 클라우드형 서비스로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현재 CS6의 다음 버전을 출시하지 않을 예정이며, 크리에이트 클라우드(CC)에 집중한다.
어도비 제품 마케팅 선임 이사 스콧 모리스는 “CS의 영구 라이선스 버전을 출시 할 계획은 현재로서는 없다”면서 “앞으로는 CC에만 초점을 맞추고 주력 할 것" 고 말했다. CC는 지난 해 5 월부터 시작된 클라우드 서비스로 포토샵, 일레스트레이터, 인디지인, 드림위버, 플래시 프로페셔널, 에지 애니메이트 등의 어도비 제품을 월정액으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지속적으로 최신 버전을 사용할 수 있고, 여러 단말기에서 데이터를 이전하지 않고 이용할 수 있다. 현재 개인의 경우 월 5만4000원에 CC를 이용할 수 있다.
<심재석 기자>sjs@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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