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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미러리스 카메라 NX300 인기몰이, 출시 후 7000대 공급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3-04-23 16:4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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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환 기자

[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삼성전자(www.samsung.com/sec 각자대표 권오현, 윤부근, 신종균)는 미러리스 카메라 ‘NX300’이 출시 한 달 만에 국내 누적판매 7000대(공급기준)를 넘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이제까지 국내에 출시된 삼성전자 미러리스 카메라 가운데 가장 빠른 공급 속도다.

올해 국내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 예상 규모가 30만대이고 최근 한 달 간 국내 시장규모가 2만5000대로 추정되는 것을 감안하면 미러리스 카메라 구매자 10명중 약 3명은 NX300을 구입한 셈이다.

해외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영국 테크 전문지 T3에서 실시한 평가에서 디자인, 3D 촬영,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영국 IT 전문매체인 씨넷에서도 전문가들이 뽑은 최고 카메라 ‘에디터스 초이스’에 선정되기도 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앞으로도 NX300 인기를 이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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