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컴즈, 장애인고용촉진유공자포상 국무총리 표창 수상
-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장애인 적합 직무 개발 공로 인정받아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넥슨(www.nexon.com 대표 서민)은 자회사 넥슨커뮤니케이션즈(넥슨컴즈) 강인수 대표가 17일 서울시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2013년 장애인고용촉진대회’에서 장애인 고용촉진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넥슨은 지난 2011년 게임업계 유일의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인 넥슨커뮤니케이션즈를 설립한 바 있다. 넥슨은 이 회사 사무실에 문턱을 없앤 자동문을 설치하고 장애인 직원들을 위한 사무실 공간 배치와 화장실, 샤워실 등을 갖춰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온라인게임 모니터링과 품질관리업무, 콜센터 등 장애인에게 적합한 직무를 개발, 배치해 장애인 간부사원 양성에 힘을 기울인 공도 인정받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넥슨커뮤니케이션즈 강인수 대표는 “게임업계에서 처음으로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을 만들고 운영한 노력들이 또 한번 의미 있는 결과로 이어지게 돼 기쁘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하나될 수 있는 기업문화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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