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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그래픽 성능 강화한 ‘뉴 시리즈7 크로노스’ 출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3-03-11 15:4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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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환 기자

[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삼성전자(www.samsung.com/sec 대표 권오현)가 11일 프리미엄 노트북 2013년형 ‘시리즈7 크로노스’를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뉴 시리즈7 크로노스’는 인텔 3세대 코어 프로세서(아이비브리지)를 탑재했으며 최대 16GB 메모리를 장착할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의 속도를 1.5배 높여주는 ‘램가속(RamAccelerator)’ 기술을 적용해 멀티태스킹 성능을 강화했다.

그래픽프로세싱유닛(GPU)는 AMD ‘레이디언HD 8870M’을 장착해 기존 제품과 비교해 70% 가량 그래픽 성능을 높였고 전문가급의 풀HD(해상도 1920×1080) 동영상 편집, 게임 실행이 가능하다.

휴대성을 높이기 위해 1회 충전으로 최대 11.5시간(모바일마크 2007 기준) 동안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를 사용했고 울트라북 수준의 20.9mm 두께에 알루미늄 소재를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출고가격은 하드디스크 용량에 따라 1TB 모델 193만원, 750GB 모델은 182만원이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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