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옵티머스L5 2’ 세계 시장 선봬
- 보급형 3G 스마트폰 공략 강화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전자가 보급형 스마트폰 ‘옵티머스L5 2’를 세계 시장에 출시한다.
LG전자(www.lge.co.kr 대표 구본준)는 전 세계 시장에 옵티머스L5 2를 시판한다고 11일 밝혔다. 브라질을 시작으로 중남미 유럽 아시아 등에 순차 출시한다.
옵티머스L5 2는 지난 2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3’에서 처음 공개한 LG전자의 보급형 3세대(3G) 이동통신용 스마트폰이다. 가입자식별모듈(USIM, 유심)을 2개 장착할 수 있는 제품도 나온다.
LG전자 모바일커뮤니케이션스(MC)사업본부장 박종석 부사장은 “옵티머스L5 2는 사용자의 감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독창적 디자인과 실용적 사용자경험(UX)을 갖췄다”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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