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T간편모드’ 스마트폰 사전 탑재
- 일반폰 UI 사전 탑재…․3월 출시폰부터 적용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SK텔레콤이 자체 개발한 사용자환경(UI)을 이달부터 새로 출시하는 스마트폰에 사전 탑재한다. 스마트폰을 일반폰처럼 사용할 수 있는 UI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스마트폰이 대상이다.
SK텔레콤(www.sktelecom.com 대표 하성민)은 ‘T간편모드’를 3월부터 SK텔레콤 출시 안드로이드 OS 스마트폰에 사전 탑재한다고 6일 밝혔다.
T간편모드는 스마트폰 첫 화면을 일반폰 키패드처럼 바꿔주는 UI다. 통화 문자 주소록 카메라 등에 접근하기 쉽도록 꾸몄다. 배터리가 30% 이하로 떨어지면 전원 사용을 최적화 하는 기능도 갖췄다. 삭제는 할 수 없다.
SK텔레콤 조정섭 스마트디바이스 실장은 “고객조사 결과 스마트폰을 단순하게 쓰고자 하는 요구는 20~30대 스마트폰 주 사용계층에서도 쉽게 발견됐다”며 “SK텔레콤만의 고객지향적인 사용자 환경을 토대로 단말기 경쟁력 차별화에 더욱 힘쓸 것”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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