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옵티머스LTE3’ 내놓는다
- SKT 전용 보급형 LTE 공략…8일 출시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전자가 보급형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 공략에 나선다. SK텔레콤과 손을 잡았다. ‘옵티머스LTE3’를 SK텔레콤 전용으로 선보인다. 가격대는 60만원대로 알려졌다.
6일 LG전자에 따르면 LG전자는 옵티머스LTE3을 오는 8일 출시한다. SK텔레콤 전용이다. LTE를 지원한다.
LG전자 관계자는 “오는 8일 옵티머스LTE3을 출시할 예정”이라며 “가격대는 미정이다”라고 말했다.
옵티머스LTE3은 기존 옵티머스LTE 시리즈와 달리 출고가부터 보급형 시장을 겨냥했다. 출고가는 60만원대로 정해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 제품은 4.7인치 고화질(HD, 720*1280) 액정표시장치(LCD) 디스플레이와 1.5GHz 듀얼코어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채용했다. 지난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3’에서 발표한 옵티머스F7의 국내용 모델이다. 하드웨어는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이 들어간 것이 다르다.
한편 LG전자는 최근 LTE 스마트폰 판매 1000만대를 돌파했다. 옵티머스LTE 시리즈는 지금까지 2종을 선보였다. 이 제품군은 LG전자가 국내 LTE폰 시장 안착에 큰 역할을 했다. LG전자는 올해 전체 스마트폰 4000만대 이상 판매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올해 옵티머스G·뷰·L·F시리즈를 축으로 스마트폰 시장을 공략한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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