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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블리즈컨 2013’ 개최 발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3-02-20 09:4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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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기자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www.blizzard.com 대표 마이크 모하임, 블리자드)는 오는 11월 8일과 9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 위치한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제7회 블리즈컨(BlizzCon) 게임 컨벤션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블리즈컨은 블리자드 자사 게임을 위한 게임쇼로 워크래프트(Warcraft), 스타크래프트 (StarCraft), 디아블로(Diablo) 커뮤니티가 모여 최신 소식을 공유하는 자리다.

마이크 모하임 블리자드 공동설립자 겸 최고경영자는 “블리즈컨은 매우 직접적인 방법으로 블리자드 게임을 즐기는 이들에게 블리자드의 최신작 소식을 공유하고 이들과 친해지는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라며 “오는 11월에도 이들 게이머와 만나 함께 하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블리즈컨에서는 ▲블리자드 게임 최신 버전 체험 ▲전 세계 최고 프로 게이머들이 참가하는 e스포츠 경기 ▲블리자 개발자들과 함께 하는 패널 토론 ▲게이머를 위한 토너먼트 대회 ▲커뮤니티 경연 대회 ▲블리자드 게임 관련 기념품 판매 등의 행사가 마련된다.

입장권 판매 일정 및 가격 등 블리즈컨 2013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블리자드 공식 웹사이트(www.blizzard.com)를 통해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행사에 직접 참여하고 싶은 이들은 블리즈컨 호텔 웹사이트에서 예약하면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블리즈컨 특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블리자드는 여러 분야에서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관련 홈페이지(www.blizzard.com/job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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