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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수스, 윈도8·윈도RT 내장한 태블릿 출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3-01-29 13: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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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환 기자

[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에이수스코리아(kr.asus.com 대표 케빈 두)는 29일 ‘비보탭 스마트’와 ‘비보탭 RT’ 태블릿을 각각 출시했다.

먼저 비보탭 스마트는 중앙처리장치(CPU)로 인텔 아톰 프로세서를 장착했으며 운영체제(OS)는 윈도8을 이용했다. 두께 9.7mm, 무게 580g으로 휴대성을 높였으며 10.1인치 디스플레이(해상도 1366×768)와 5포인트 멀티터치를 제공한다. 1회 충전으로 최대 9.5시간 사용이 가능하며 앞면과 뒷면에 각각 200만 화소, 800만 화소 카메라를 달았다.

비보탭 RT는 엔비디아 테그라3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사용했으며 OS는 윈도RT다. 마이크로소프트(MS) ‘서피스’ 태블릿과 비슷한 사양을 가지고 있고 도킹스테이션을 통해 키보드 및 다양한 주변기기를 연결할 수 있도록 했다.

디스플레이는 10.1인치(해상도 1366×768)에 10포인트 멀티터치를 제공하며 비보탭 스마트와 마찬가지로 200만 화소, 800만 화소 카메라를 지원한다. 배터리 사용시간은 최대 13시간(도킹스테이션 연결시)이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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