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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가젯] 필름 카메라 감성 담았다, 올림푸스 OM-D E-M5

이수환 기자

[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8일(현지시각) 개막해 1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에서 열리는 소비자가전전시회 ‘2013 인터내셔널 CES’는 전 세계 48개 국가에서 3000개 이상의 기술 업체들이 참가했다.

오디오와 비디오, 자동차, 전자, 디지털이미징, 엔터테인먼트 등 15개 카테고리에서 2만개가 넘는 신제품, 신기술이 선보였다.

올림푸스 ‘OM-D E-M5’는 올림푸스 미러리스 카메라 가운데 가장 성능이 높은 제품이다. 1610만 화소 CMOS 이미지센서(CIS), 3인치형 터치스크린을 탑재했으며 트루픽 VI 이미지 프로세서를 통해 초당 9장의 연사속도를 제공한다.

3D 트래킹 AF기능 및 144만 고화질 전자식 뷰파인더를 지원하며 ISO 감도는 최대 2만5600이다. 풀HD 동영상 촬영도 가능하다. 참고로 OM-D는 지난 1973년 출시된 필름 카메라 OM 브랜드의 전통을 잇는 플래그십 모델을 뜻한다.

<라스베이거스(미국)=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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