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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앱, E시리즈 스토리지 플랫폼 업그레이드…빅데이터 공략 박차

백지영 기자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한국넷앱(www.netapp.com/kr 대표 김백수)이 E-시리즈 스토리지 플랫폼 업그레이드를 통해 빅데이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고 28일 밝혔다.

E-시리즈는 고성능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 집약적인 워크 플로우를 위해 설계된 제품이다.

넷앱은 이번에 비용 절감과 데이터 보호 기능을 강화함에 따라 의료, 보안,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등의 업계에서 고가용성, 대용량, 성능 최적화된 애플리케이션 환경에 최적화시켰다는 설명이다.

우선
E-시리즈에는 새로운 SDD 캐시 기능을 추가됐다. 기업은 ‘핫 데이터’를 SSD에 자동 저장해 빠르게 액세스 할 수 있으며, 자주 이용하지 않는 데이터는 대용량 HDD에 저장시시켜 워크 플로우를 가속화시킬 수 있다.

또한 데이터 보호 강화 위해 미러링, 데이터 복사 서비스 기술, DPP(Dynamic Disk Pool) 등을 추가했다.

이와 함께 중복제거, 자동화된 경로 페일 오버, 온라인 관리 기능을 제공하며 10Gb/s iSCSI 및 6Gb/s SAS 네트워크 등 다중 인터페이스를 사용할 수 있다.
 
김백수 한국넷앱 대표는 “SSD 캐시 지원, 페타바이트 규모 용량, 향상된 데이터 보호 등의 기능을 제공하는 E-시리즈야말로 기업이 혁신을 가속화하고 신속하게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최적화된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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