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나우콤(www.nowcom.co.kr 대표 서수길)은 인플레이인터렉티브(대표 이창성)가 개발한 온라인 총싸움(FPS)게임 ‘피어온라인’의 비공개테스트(CBT) 일정을 공개하고 오는 18일까지 테스터 모집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피어온라인’(www.fearonline.co.kr)은 미국 워너브라더스의 패키지 게임 '피어(FEAR)' 시리즈를 원작으로 기존 타이틀의 공포 분위기와 세계관을 선보인다. FPS게임 최초 수류탄 폭파 시간 조절이나 등 뒤에서 적을 제압하는 공격 시스템을 가미해 전략 중심의 슈팅게임을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CBT는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실시되며, 18세 이상의 게이머라면 누구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10명이상으로 이루어진 클랜의 경우 100% 당첨 혜택 및 공식 서포터즈로 활약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장제환 ‘피어온라인’PM은 “어떤 게임에서도 시도하지 못했던 클랜 대상의 파격적인 혜택 제공과 공식 리그 진행을 통해 2013년 FPS 시장 제패는 물론 세계적인 e-스포츠 게임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이번 ‘지스타 2012’에도 일부 콘텐츠를 공개해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피어온라인’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