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옵티머스G’ 일본 출시
- 생활방수 적용…NTT도코모서 판매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전자가 스마트폰 ‘옵티머스G’ 해외 판매를 시작한다. 첫 대상은 일본이다.
LG전자(www.lge.co.kr 대표 구본준)는 스마트폰 옵티머스G를 일본에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12일부터 NTT도코모에서 예약판매한다. 정식 판매는 19일부터다. LG전자는 일본에 옵티머스G를 포함 4종의 롱텀에볼루션(LTE)을 내놓았다.
일본에 맞춰 ▲충전단자 커버가 없는 상태에서도 방수 가능한 ‘캡리스’ ▲일본 지상파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 ‘원세그’ ▲적외선 통신 ▲일본 전자 지갑 표준 ‘펠리카’ ▲모바일 멀티미디어 방송(NOTTV) 등을 추가했다.
LG전자 모바일커뮤니케이션스(MC)사업본부장 박종석 부사장은 “세계 최강의 하드웨어와 차별화된 사용자경험(UX) 기술 총 결집시킨 옵티머스G를 앞세워 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강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일본에 이어 이달 말 미국 AT&T 스프린트 등에서도 옵티머스G를 선보일 예정이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현장] 유영상 SKT 대표 "엔비디아 H200, 3월 도입"
2025-01-22 18:48:57[DD퇴근길] 미성년자, 밤 10시부터 인스타 금지…넷플릭스, '오겜2' 효과 톡
2025-01-22 18:07:46김태규 직무대행 "방송산업 위기, 규제 혁신·협업으로 돌파"
2025-01-22 18:07:22LG CNS 일반청약에 증거금 21조원 몰렸다…상장 흥행 신호탄
2025-01-22 17:47:35바이트댄스, 틱톡 위기에도 AI 올인 '17조원 투자'
2025-01-22 17:4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