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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실사형 야구게임 ‘마구더리얼’ 25일 첫 테스트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2-10-09 16: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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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기자

- 오는 10일부터 테스터 모집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CJ E&M 넷마블(www.netmarble.net 부문대표 조영기)은 오는 25일 실사형 야구게임 ‘마구더리얼’(개발사 애니파크)의 첫 번째 비공개테스트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넷마블은 오는 10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마구더리얼의 공식 홈페이지(http://ma9real.com)를 통해 첫 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하고,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첫 테스트를 시작할 예정이다.
 
마구더리얼은 고품질의 3D 그래픽 구현효과로 유명한 언리얼엔진3로 개발 중이다. 실사형 야구게임 최초로 다수의 인원이 동시에 대전을 벌일 수 있는 기능을 채택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 소속 선수 250여명의 고유 얼굴 및 40여명의 특이 투구∙타격자세도 구현돼 있다. 관중 응원도 실제 방송에서 추출해 사실감을 높인 것이 이 게임의 특징이다.
 
애니파크 이건희 실장은 “마구더리얼은 KBO선수 40여명의 특이동작을 그대로 구현했을 뿐 아니라 타격순간 타구가 시원하게 쭉 뻗는 느낌 등도 실사에 가깝게 구현해 리얼 야구의 역동성을 이용자가 그대로 체감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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