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 11번가와 비즈니스 협약 체결
[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한국레노버(www.lenovo.com/kr/ko 대표이사 박치만)는 28일 오픈 마켓 11번가(www.11st.co.kr)와 비즈니스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레노버는 이번 비즈니스 협약 체결로 국내에서 보다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펼쳐 세계 시장에서의 성장세를 국내에서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아이디어패드 S400, S300 출시를 시작으로 국내 소비자 시장에서의 성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아이디어패드 S400, S300은 23mm 미만의 얇은 두께를 가지고 있는 합리적인 가격의 노트북이다. 두 제품 모두 3세대 인텔 코어 i5 프로세서(아이비브리지)와 윈도7 홈 프리미엄, 4GB DDR3 메모리 등을 탑재했다. 또한 USB 2.0은 물론 USB 3.0을 지원하고 플래시 리더, 지능형 터치패드, 720p HD 웹캠 등을 지원한다.
아이디어패드 S400, S300은 8월 중에 출시될 예정이다. 제품 가격은 70만원 초반부터 시작한다.
한국레노버 조준구 전무는 “새로운 비즈니스 채널인 11번가와 함께 소비자에게 보다 적극적으로 레노버 제품을 선보일 수 있어서 기쁘다”며 “11번가와의 비즈니스 파트너 체결은 레노버가 국내 소비자 시장에서 더욱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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