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 일체형PC 4종 대거 출시
[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한국레노버(www.lenovo.com/kr/ko 대표이사 박치만)는 23일 아이디어센터 일체형PC A‧B‧C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먼저 아이디어센터 A720은 디지털홈을 위한 프리미엄 일체형PC다. 10포인트 멀티터치를 지원하는 27인치형 디스플레이와 인텔 3세대 코어 프로세서(아이비브리지), 엔비디아 지포스 GT630M 그래픽 칩셋, 1테라바이트(TB) 하드디스크를 탑재했다.
돌비 홈시어터 V4 오디오와 레노버 720p HD 웹캠, 레노버 아이디어터치, 6-in-1 플래시 리더, 터치스크린에 최적화된 게임을 제공한다. 화면 각도를 -5도에서 90도까지 폭넓게 조절할 수 있어 어떤 자세에서도 편안하게 터치스크린 관련 애플리케이션을 즐길 수 있다.
아이디어센터 B540은 23인치형 디스플레이, 아이비브리지 중앙처리장치(CPU), 500GB~1TB 하드디스크, 4GB 메모리를 제공한다. 부팅 속도를 높여주는 레노버 EE3.0 래피드부트, 손쉽게 백업과 회복을 지원하는 레노버 레스큐 시스템 3.0을 통해 사용자 편의성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아이디어센터 C320과 C225는 부담 없는 가격의 공간절약형 일체형PC로 인텔 셀러론 G530과 AMD E450 CPU를 탑재했다. 두 제품 모두 SRS 프리미엄 사운드를 지원하는 통합 스테레오와 게임을 탑재해 실감나는 멀티미디어 환경을 제공한다.
한국레노버 조준구 전무는 “새로 출시된 아이디어센터 A720, B540, C320‧C225은 소비자 데스크톱PC 시장의 판도를 바꿀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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