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전자가 ‘퀵메모’ 기능을 스마트폰 특화 기능으로 육성하고 있다. ‘옵티머스LTE’ 시리즈에 이어 L시리즈에도 퀵메모를 집어넣는다. 퀵메모는 손가락으로 화면에 간단한 메모를 할 수 있는 기능이다.
LG전자(www.lge.co.kr 대표 구본준)는 스마트폰 L시리즈 전 모델에 퀵메모 업그레이드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퀵메모는 화면에 직접 손가락으로 글을 쓸 수 있는 기능이다. 스마트폰 ‘옵티머스뷰’에 처음 적용했다. 업그레이드는 글로벌 LG전자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L시리즈는 LG전자의 보급형 3세대(3G) 이동통신용 스마트폰이다. ▲옵티머스L7 ▲옵티머스L5 ▲옵티머스 L3 등 3종의 제품군으로 구성돼있다. 지난 4월 유럽을 시작으로 아시아 중동 중남미 등 세계 시장에 출시했다.
▲전면이 떠 있는 것처럼 보여 실제보다 얇게 느껴지는 ‘플로팅 매스 기술’ ▲모서리각을 강조한 사각형 디자인 ▲금속 느낌 세련미 ▲가죽 질감의 뒷면 커버 등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