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J도 군침흘릴 캠코더, 소니코리아 PMW-200 출시
[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소니코리아 방송장비 부문 B&P 사업부(bp.sony.co.kr 대표 이토키 기미히로)는 26일 3개의 1/2인치 규격 센서와 HD422 워크플로우를 채택한 PMW-200 캠코더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넓은 화각과 1/2인치 규격 센서를 통해 어두운 조명 아래에서도 캠코더의 성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했다. MXF 50Mbps/35Mbps와 MP4 35Mbps/25Mbps는 물론 DVCAM과 같은 다양한 기록 포맷을 지원한다.
1~60프레임을 선택할 수 있는 ‘슬로우 앤드 퀵 모션(Slow & Quick Motion)’을 기본으로 탑재해 사용자의 창의적인 영상 표현이 가능하며 촬영 이후에도 컨버터나 NLE(Non-Linear Editor)에서 재생하고 편집할 수 있는 사용자 편의성을 제공한다.
독립 줌, 포커스, 아이리스 링을 탑재한 14배 줌 렌즈가 탑재되어 있으며 풀컬러 3.5인치 LCD 패널은 포커싱과 모니터링이 편리하다. 15초의 캐시 리코딩을 포함한 모든 기능은 PMW-500 숄더 타입 캠코더의 기능을 그대로 포함하고 있다. 소니 SxS 카드뿐 아니라 SD 카드, 메모리 스틱, XQD 카드 등 다양한 플래시 메모리를 사용할 수 있다. 와이파이 리모트 컨트롤도 제공된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지금까지의 어떤 캠코더보다 다양한 촬영 조건에 대응할 수 있는 PMW-200은 우수한 화질, HD422의 워크플로우와 다양한 기능이 집약된 제품”이라고 밝혔다.
PMW-200은 방송, 영화, 뮤직 비디오, 드라마, 다큐멘터리 제작 등의 광범위한 제작 환경에 이상적이며 2012년 9월부터 판매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와이파이 리모트 컨트롤 기능은 2012년 12월에 구입할 수 있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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