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구세군에 성금과 카메라 전달
[디지털데일리 이수환 기자]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www.fujifilm-korea.co.kr 대표 마츠모토 마사타케)는 4일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구세군에 기부금 및 디지털 카메라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구세군에는 카메라 보상판매를 통해 반납된 기기 재활용 수익과 고객 서비스센터를 통해 모아진 성금 전액, 그리고 500만원 상당의 후지필름 하이엔드 카메라 X-S1 등이다.
이번 기증은 일본 후지필름홀딩스가 사회적 책임 기업 1위에 선정된 것을 기념한 것으로 지난달부터 진행한 ‘X10 착한 보상판매’에서 비롯됐다. X10 착한 보상판매는 각종 디지털 카메라를 비롯해 필름 카메라, 일회용 카메라, 휴대폰 등 사진 촬영이 가능한 모든 기기를 반납하는 조건으로 X10을 특별 가격으로 판매한 행사다.
구세군에 전달한 성금과 X-S1은 소외된 이웃들의 활동 지원을 위해 국내외 사회 복지 시설에 기증된다. 또한, 사회 복지 시설 아이들의 백일, 돌잔치, 각종 행사를 기념하기 위한 사진 촬영을 돕는데도 사용될 계획이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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