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한국레노버가 인텔의 3세대 코어 중앙처리장치(CPU)를 탑재한 노트북 신제품을 대거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울트라북 신제품도 내놓을 계획이다.
한국레노버(www.lenovo.com/kr 대표 박치만)는 6월 중 9종의 노트북 신제품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개인용 아이디어패드 Y580과 레노버 G580 ▲중소기업용 씽크패드 에지 E430과 E530 ▲기업용 씽크패드 T430 T430s T530 X230 X230t 등이다. 이번 신제품은 모두 인텔 3세대 코어 CPU(아이비브릿지)를 장착했다. 가격은 미정이다.
한국레노버 박치만 대표는 “지난 번 쿼드코어 제품에 이어 오늘 발표된 최신 3세대 인텔 듀얼 코어를 탑재한 제품들로 레노버는 대기업 고객과 중소기업 및 일반 소비자들 각각의 다양한 용도를 충족시킬 수 있는 라인업을 갖췄다”며 “한국레노버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혁신적이고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국내 시장에서 선보여 선두 업체를 따라잡을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레노버는 울트라북 신제품 아이디어패드 U310과 U410도 이달 중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