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리프트’ 테스트 합격점…“모든 서버에서 대기인원 발생”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CJ E&M 넷마블(www.netmarble.net 대표 조영기)은 대형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프트’(http://rift.netmarble.net)의 대규모 오픈형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일 밝혔다.
회사 측은 “지난 26일부터 7일간 진행된 대규모 오픈형 테스트에서는 첫 날부터 준비된 총 10개의 모든 서버가 풀가동되고, 테스트 기간 내내 모든 서버에 대기열이 발생하는 등 많은 인원이 몰렸다”고 테스트 결과를 전했다.
이번 ‘리프트’ 테스트 반응은 합격점이라고 볼 수 있다. MMORPG의 경우 서버 당 보통 3000명 이상이 동시접속 가능하다. 이를 감안하면 ‘리프트’ 론칭(OBT) 당시 최소 3만명이 이상 몰릴 수 있다는 얘기다. 이후 대규모 마케팅에 더해지면 테스트 당시보다 더한 반응이 예상된다.
넷마블 김현익 본부장은 “개발 기간 5년, 개발비 550억원이 투입된 ‘리프트’의 다양하고 독특한 게임성과 업그레이드 된 운영, 안정적인 서버 환경에 좋은 평가 받아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리프트’ 공식 서비스에 앞서 테스트 참가자를 대상으로 오는 6일부터 3일간 캐릭터 초기화 없는 OBT리허설(최종 점검)을 진행한다. OBT리허설을 통해 이용자들은 캐릭터 명을 선점하고 초반 구역을 미리 체험할 수 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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