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한국IBM(대표 이휘성 www.ibm.com/kr)이 자사의 유닉스 플랫폼인 파워시스템 기반의 스마트 클라우드 솔루션 오퍼링을 28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스마트 클라우드 솔루션 오퍼링은 IBM 파워시스템에 기반, 클라우드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필요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들로 구성된 패키지 형태의 상품이다.
파워7 기반의 유닉스 서버와 스토와이즈 V7000 스토리지 등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하드웨어 제품과 가상화 솔루션인 파워 VM 및 시스템 소프트웨어, 관리 소프트웨어(스마트클라우드 엔트리), 스토리지 가상화 기술 등이 포함됐다.
스마트클라우드엔트리의 경우 셀프 서비스 유저 인터페이스, 가상 서버의 프로비저닝 자동화 및 삭제 자동화, 워크로드의 캡처 및 복제 등 클라우드의 기본적인 기능들과 함께 이미지 관리 및 업무의 생성 요청과 승인, 이메일 연동을 통한 통보, 사용량 측정을 통한 과금 체계 데이터 제공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중국의 차이나텔레콤의 경우, IBM 파워시스템 기반에 스마트클라우드 엔트리를 구성해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하고 있으며, 20~30% 향상된 투자 대비 효과를 얻고 있다는 설명이다.